◀기자▶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국제탄소 페스티벌이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개국 250여개 기업에서 약 7천여명의 관람인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국제 주요인사들과 국내외 석학, 기업인 등 300여명이 함께해 국제탄소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탄소산업의 기술동향을 소개하는 ICF 컨퍼런스, ICF 특별전시관, 탄소악기 체험공간, 전북도정 홍보관, 카본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번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전시회와 함께 개최돼 전북의 탄소산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이를 계기로 전북의 탄소산업이 전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jjc 전북방송이었습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