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8년 충청권 최초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민주의거 기념식이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첫 행사로 대전광역시청 남문광장에서 펼쳐집니다.
◀리포트▶
3.8 민주의거 기념행사가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3.8 민주의거 기념식은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며 정부 주요인사와 3.8 민주의거 참여자,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하고 기념공연과 결의문 낭독, 기념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대전시는 부대행사로 시청사 둘렛길을 배경으로 기념식 참석자가 함께하는 출정식 퍼포먼스, 가두행진, 시위진압 퍼포먼스 등 3.8민주행사 재현행사 '그날 3월 8일'을 준비했습니다.
한편,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최초로 일어난 학생 운동으로 4.19혁명의 단초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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