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시가 2020년 국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선 외각 순환고속도로와 산재전문 공공병원 사업 등이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큰 숙제는 해결한 상황입니다.
◀리포트▶
지난 5일 시청 7층 상황실에서 2020년 국가예산 확보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각 실국별 사업 추진 현안을 해당 국장들로부터 보고 받고 민선 7기 시정을 뒷받침할 국가 예산 확보 전략을 조율했습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수소 산업 진흥원 설립과 해수전지 생산 구축 및 실증 사업 등 울산의 경제를 고도화할 새로운 성장 동력사업들이 신규로 발굴됐습니다.
지난해 취임 후 5년 연속 2조원대 국가예산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한 송철호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미래의 먹거리 사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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