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평구는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불법 촬영 실버지킴이단’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리포트▶
발대식에는 '2019 불법 촬영 실버지킴이단'으로 선정된 어르신 50명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경찰서 및 상산 경찰서, 부평구 노인인력 개발센터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습니다.
'실버지킴이단'은 급증하는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해 여성, 아동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안락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구성됐습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대표 2명의 결의문 선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사례 및 탐지기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실버지킴이단'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습니다.
실버지킴이단은 10월까지 부평구 전역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부평구에서는 전파감지기 및 렌즈탐지기 24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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