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상도 소식입니다.
경남 양산시의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카드의 누적 발행액이 지난 10월 8일 기준으로 2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연말까지 한 달 넘게 남은 상황에서 올해 발행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습니다.
◀리포트▶
[VCR]
양산사랑카드는 출시 5개월여 만인 지난 7월, 발행액 1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다시 2개월여 만에 200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카드 발행 목표액을 34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에는 5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카드 금액 충전 시 지급하는 추가 포인트 혜택은 현행 10%를 올 연말까지 유지하되 내년부터는 5%로 낮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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