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신불립,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뜻이죠. 2020년 새해를 맞아 은수미 성남시장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강조하면서, 시민들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리포트▶
성남시에서는 1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14곳에서 50개 동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와 4번의 ‘분야별 인사회’가 열립니다.
해당 동별 기관·단체장, 자생단체,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새해 인사회를 통해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아동복지 실현 등 올해 성남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궁금증에 대해 즉문즉답을 이어나갑니다.
성남시는 이번 인사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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