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중 하나인 GTX-C는 경기도 양주에서 의정부, 서울 청량리와 삼성동을 지나 수원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수도권 동북부와 남부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의왕시는 GTX-C 구간의 10개 정거장에 의왕역을 추가하도록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의왕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C 노선의 의왕역 추가 정차를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의왕역은 의왕시뿐 아니라 수원 입북동과 군포시 부곡동 등 3개 시에 걸쳐 있는데, 이 지역은 철도 이외에는 교통 기반이 부족한 곳으로 꼽히고 있어,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지역이니만큼, 시민들은 광역 교통대책의 방안으로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가 실현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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