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QR코드를 이용해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는 ‘뉴따릉이’를 도입하는데, 실시간 위치추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초•중학생을 위한 새싹따릉이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QR코드를 한 번만 스캔하면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는 ‘뉴따릉이’를 새로 도입합니다.
시는 3월 1일 500대를 시범 도입한 이후 올 상반기 5000대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규로 추가하는 모든 따릉이는 QR형으로 도입하고 기존 단말기는 교체합니다.
QR형 단말기가 부착된 뉴따릉이는 LTE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해 무단 사용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만 15세 미만 초‧중학생을 위한 새싹 따릉이도 도입할 계획인 서울시는 올해 따릉이 대여소를 기존 1,540개소에서 3,040개소로 늘릴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서울시설공단과 합동으로 따릉이 대여소에 대한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손 세정제도 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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