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글 네비게이션

뉴스

Home 뉴스
게시글 검색
총선 접전지역_광진을
지방자치TV 조회수:132 59.6.229.160
2020-04-02 11:21:10

 

◀앵커▶

4·15 총선에서 여야의 승리를 위한 최대 접전지역 살펴봅니다.

먼저, 이번 총선의 동부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광진을입니다. 추미애 현 법무부장관의 고정텃밭이었고, 15대 총선 때부터 진보 정당이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는 지역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후보들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민주당에서 내세운 후보는 정치신인 고민정 후보입니다. 높은 당 지지율과 청와대 대변인 경력을 앞세워 진보정당의 무패행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치신인이다 보니 신선함으로 승부하고 있는데, 문 대통령의 입으로 활동했던 만큼 그의 정치행보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 후보가 이번 총선에 내건 구호는 ‘촛불개혁 완수’입니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은 문 대통령의 정치기치를 따르고 있죠.

 

미래통합당에서는 전 서울시장인 오세훈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험지보다 더한 사지에서 살아 돌아오겠다며 1년여 전부터 바닥 민심을 훑으며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 오 후보는 ‘광진구가 입지 조건이 좋음에도 발전하지 못한 지역’이라면서, 서울시장 시절 펼쳤던 복합행정의 강점을 살려 광진구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두 후보의 주요공약은 어떻게 될까요?

 

고 후보의 1호 공약은, ‘2호선 구의역 일대 재생 프로젝트’입니다. 3년 전 동부지방법원이 송파구로 이전하면서 구의역 일대 상권이 침체됐는데, KT 시설 부지를 포함해 총 2만 3600평 규모로 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인 가구가 늘어난 추세에 발맞춰, 혼자 살아도 혼자가 아닌 광진 원타운과 1인 가구를 위한 생활공유플랫폼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오 후보의 1호 공약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인데요. 30대부터 40대까지 아우르는 보육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원룸촌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서 혼자 사는 20대 청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원룸촌 거주자를 위한 ‘안심센터’를 세울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행복한터’를 만들고, 활력 넘치는 ‘동일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도 살펴보겠습니다.

 

10대부터 40대는 민주당 고 후보가 앞서고 있고, 50대와 60대는 통합당 오 후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전 연령을 통틀어 민주당 고 후보는 43.3%, 통합당 오 후보가 39.9%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갈지에 따라 선거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패기의 정치신인과, 노련한 보수진형 거물의 대결.

광진을의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뜨거운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