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15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던 미래통합당 김재경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미래통합당 김재경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을 시작으로 진주시에서만 4선을 한 중진의원입니다.
[INT] 김재경 / 미래통합당 의원
언젠가 이 자리에서 이 시를 읽는 날이 오리라는 생각으로 의정 생활을 했습니다. 그날이 오늘입니다.
한편, 김 의원은 함께 컷오프된 5선 이주영 의원과 다른 컷오프 현역의원들을 규합해 무소속 연대 등을 모색해왔습니다. 이 의원이 지난 23일 불출마 선언을 했을 때도 김 의원은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혔지만, 후보 등록 이틀 전에 결국 불출마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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