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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_잇따른 화재사고 '人災'
지방자치TV 조회수:33 59.6.229.160
2020-05-08 11:08:34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화재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봄철인데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잇따른 화재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안동 산불에 이어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는 안타까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안전사고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에 많은 언론사가 화재 사고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설을 다뤘는데요. 각 언론사의 입장을 살펴봅니다.

 

우선 A일보는 후진국형 화재사고가 되풀이 되고 있다며, 사고 예방에 더욱 주도면밀하지 못한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대형사고가 터질 때마다 정부 책임자들이 대책회의를 주재해왔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또한 B일보는 안전책임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대형 참사가 근절되지 않는 요인 중 하나라고 전했는데요. 안전사고의 경우 기존 형량 또한 높지 않지만 재판 과정에서 각종 사유가 참작되어 결국은 낮은 벌금형이나 집행유예형에 그치는 점을 비판하며, 처벌 강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반해 C일보는 안전 규제는 분명 대폭 늘었으나, 제자리인 현장 안전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분명 정부는 지난 수년간 산업현장의 안전규제를 대폭 강화하며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며, 안전규정을 무시한 시공사와 감독기관의 미온적 대처가 이번 이천 참사의 주된 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D일보 또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 업체 측은 그동안 화재 위험에 관해 무려 여섯 차례나 경고를 받았던 점을 꼬집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꾸준히 위험 상황을 지목해왔던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참사는 철저하게 현장이 이를 무시한 탓이라며 정부의 잘못보단 현장 책임자의 탓이 크다는 입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누구의 잘잘못임을 따지며 책임을 전가하기보단, 이제라도 미비점들을 보완해 앞으로 이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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