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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기에 여야 첫 합동회의…
지방자치TV 조회수:149 211.217.251.74
2020-07-02 09:38:17

 

◀앵커▶

원 구성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개원부터 협치가 쉽지 않아 보였던 국회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외교‧안보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인데요. 여야는 개원 이후 처음으로 합동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외교·안보 분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합동회의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과 이낙연 의원 등이 참석했고, 통합당에서는 당 외교안보특위 박진 위원장을 비롯해 한기호, 조태용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여야가 의욕을 갖고 국정에 머리를 맞대고 임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최근 특별히 남북관계나 외교관계 현안이 많은 만큼, 국회가 빨리 정상화돼서. 여야 의원들이 함께 남북 긴장관계를 해결하는 것이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진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여야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도 많다"며 "북한 비핵화 없이는 한반도 평화가 있을 수 없고, 협박보다는 대화를 통해 남북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북한이 스스로 군사행동을 재고하고 휴전선의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기 시작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여야 간 외교안보 문제는 그야말로 초당적으로, 국익을 최우선으로 다뤄야 하는 것이기에 오늘 이 자리가 상당히 큰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야는 북한의 대남도발에 맞서 정쟁보다는 협치를 통한 초당적 대처로 이번 위기를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향후 합동회의가 또다시 열릴지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이 국회 보이콧을 선언하며, 당에 자체 외교안보특위를 설치해 독자 행보를 이어 가고 있어 국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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