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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_'과수화상병' 확산
지방자치TV 조회수:151 211.217.251.74
2020-07-02 09:41:14

 

◀앵커▶

충청도 소식입니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서, 한번 감염되면 땅을 갈아엎는 것이 최선인데요. 충주와 제천, 음성, 진천 등의 농가가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철저한 방역에 나설 예정입니다.

 

◀리포트▶

과수나무가 불에 그슬린 것처럼 말라가는 과수화상병. 주로 사과나무와 배나무에서 나타나는 국가검역병입니다.

 

충주와 제천, 음성, 진천 등에서 지난 19일까지 422곳 234.9ha 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2일 하루에만 32곳의 확진 농가가 발생하며 정점을 찍은 이후 눈에 띄게 확산세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충청북도는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7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철저한 방역에 대비합니다. 과수화상병은 마땅한 예방법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으로 감염농가의 나무를 신속히 매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농촌진흥청에서 파견 나온 식물방제관을 충주와 제천에 배치하고, 의심신고가 들어온 경우 현장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11일에서 14일 걸리던 매몰기간도 일주일 정도로 단축하고,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과수화상병 종합대책 수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피해 지역에는 대체작물 지원과 소득화 시범사업 등 기술지원에 신속히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사회재난에 식물병해충 확산을 포함하는 재난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해 공적방제 관련 예산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지역 과수 산업의 재도약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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