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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_안산 어린이집 식중독
지방자치TV 조회수:89 211.217.251.74
2020-07-14 13:36:34

 

◀앵커▶

경기도 안산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의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한 원생이 처음 식중독 증상을 보인 뒤, 현재 유증상자의 수가 100명을 넘었는데도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거꾸로 그사이 유치원 측과 정부 당국의 관리 부실과 늑장 대응에 따른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며 학부모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언론사들의 의견 살펴봅니다.

 

A일보는 '보건당국과 유치원의 늑장 대응과 안전 불감증이 사태를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의 먹거리 안전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당국은 철저하게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전수 점검을 긴급 지시할 정도로 사안이 중한데 아직도 ‘원인 불명’인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인데요. 더욱이 유치원이 보존식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고의적인 증거 폐기 등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일보는 식중독이 발병됐더라도 초기에 신속히 알리고 필요한 조처를 했다면 급속한 확산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교육청은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분노했습니다.

 

크고 작은 사고로 많은 학부모가 코로나 사태로 아이들을 교육시설에 보내는 데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단 식중독까지 걱정하게 된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욱더 철저하게 어린이집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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