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폭우가 쏟아지면 산사태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안성시 죽산면의 단독주택이 토사물에 매몰됐는데, 다행히 선착대가 거주자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리포트▶
같은 날(8/2) 오전 7시쯤,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안성시 죽산면에서 단독주택 1채가 매몰됐습니다.
거주자인 70대 여성 A씨는 집 옆의 산이 무너져 집으로 들어올 것 같다고 신고를 했고, 이에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매몰된 A씨를 굴착기로 구조해냈습니다. A씨는 양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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