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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대유행…기폭제 된 광화문 집회
지방자치TV 조회수:130 211.217.251.74
2020-09-01 10:17:06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수만 명이 몰린 광복절 광화문 집회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폭제로 보이는데요. 집단감염 진원지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 신도들도 도심 시위에 대거 가세한 사실이 확인됐고, 전국에서 속출하는 확진자의 매개 고리로 광화문 집회가 지목되는 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각 언론사의 의견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A일보는 '이처럼 사태가 엄중한데도 방역을 저해하는 행태가 잇따르면서 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며, 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 집회 참가자들을 비판했는데요.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일보는 '공동체 안전에 도전하는 방역 방해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의 무책임한 행동을 두고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천방지축한 그의 언행이 점입가경'이라고 비난한 데에 이어, '명색이 교계의 지도자로서 전 국민적 방역 노력에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C일보는 전 목사에게 신도 명단과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을 즉각 제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현 상황에 대해 정부의 책임도 크다고 말하면서, 정권은 광화문 집회만이 아닌 전국적 코로나 확산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D일보는 '전 목사와 교회의 역학조사 비협조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면서, '공동체가 재난의 위기를 맞을 때 희생의 앞자리에 서온 기독교 정신에도 어긋난다'고 꼬집었습니다. 전 목사는 허황된 음모론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신도들을 설득해 방역당국의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히 협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장마 등으로 사회적 긴장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이번 사태는 우리의 경각심을 더욱더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조치의 효과가 곧 나타날 것이라고 하는데요. 다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필요한 경우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등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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