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낙엽이 많아서 한번 산불이 나면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큰데요, 강릉시가 1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리포트▶
강릉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합니다. 본청과 읍면동에 산불상황실 19곳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배치해
24시간 산불을 감시합니다.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초동진화를 우선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헬기, 진화차량이 바로 출동 할 수 있도록 출동상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과 18개 읍면동의 진화대, 감시원 등 24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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