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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정인이 사건
지방자치TV 조회수:137 218.152.213.104
2021-01-15 16:48:44

◀앵커▶

 

생후 16개월 만에 지속적인 학대로 인해 사망한 정인이의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인이가 숨질 때까지 세 차례나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이 소극적인 초동대처와 이를 묵살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각 언론사들의 의견 살펴봅니다.

 

먼저 A일보는 천진난만한 16개월 정인이 죽음에는 극악무도한 양부모와 함께 공권력 등 사회시스템도 공범으로 작용했다며, 제2의 정인이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선 방관 경찰의 책임을 분명히 따지고, 향후 이와 관련된 공권력의 철저한 대응절차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일보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세 차례나 아이를 살릴 기회가 있었는데도 경찰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사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명백히 의심되는 아동학대의 증거를 왜 못 찾은 것인지, 아예 안 찾은 것인지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일보는 제2의 '정인이 비극'을 막으려면 부실수사 책임자 엄벌과 함께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더 중요한 것은 아동 학대를 가정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을 바꿔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생후 16개월, 입양된 지 열달 만에 어른도 견디기 힘든 고통 속에서 온 몸에 멍이든 채 숨진 정인이.

더 이상 아동학대가 벌어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직접적인 책임자라는 인식을 가져야하고,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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