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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_대학병원 오진
지방자치TV 조회수:92 218.152.213.104
2021-02-25 14:22:56

 

 

◀앵커▶

대학병원 의사의 오진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쳐 아내를 잃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의 아내는 지난해 4월 몸에 이상 증세가 생겨 병원에 입원했다며, 해당 병원에서 혈액암 초기라는 진단을 받고, 6차례에 걸친 항암 치료가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청원인은 “교수가 새로운 신약 항암주사를 추천했다”며, 그 중 4번은 신약이 사용됐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담당교수의 말과 달리 아내의 상태는 점점 나빠졌다고 청원인은 주장했습니다. 결국 그는 다른 대학병원으로 아내를 옮겼으며, 새로운 병원 의료진은 혈액암이 아니라 만성 활성형 EB바이러스 감염증 및 거대세포바이러스라고 진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원인은 “아내는 오진으로 인한 항암치료로 오히려 몸을 다 망가뜨려 더는 추가적인 치료를 하기 어려운 몸 상태가 되어 버렸다”며 “첫 병원에서 제대로 진단만 했어도 걸어 다닐 정도의 몸 상태에서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암이 아닌데 암이라고 진단해 아내는 몸에서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신약 항암치료로 몸이 만신창이가 된 채 바이러스 치료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대로 떠났다”고 비통해했습니다.

 

청원인은 “수천만 원의 아내 병원비, 아이 병원비로 가정은 파탄 위기고 앞으로 아이 엄마 없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너무 걱정이고 너무 억울하다”며, “아내가 하늘에서라도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그리고 이렇게 된 원인과 잘못을 가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해당 청원에는 16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약 5만 4000명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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