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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_원희룡 전 제주지사, 이준석 대표 날선 공방
지방자치TV 조회수:117 218.152.213.104
2021-08-25 16:43:33

 

◀앵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준석 대표와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통화 녹취록을 두고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이준석 당대표가 원희룡 후보 사이에서 벌어진 ‘윤석열, 정리된다’라는 이야기의 ‘통화 녹취록’까지 공개 했지만, 논란이 사그라들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 17일 밤 자신의 SNS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의 통화를 녹취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음성 파일 텍스트 변환기 ‘클로바노트’를 통해 통화 내용의 일부분인 “저거 곧 정리됩니다, 지금” 이라는 부분을 공개했는데, 이 대표는 캠프와의 갈등 상황이 정리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희룡 전 지사는 이 대표가 언급한 “곧 정리된다의 발언 대상은 윤석열 후보”라고 주장했는데요. 당과 캠프 간 갈등상황이 아닌 윤석열 전 총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 두고 당내에서 치열한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이 대표가 SNS에 녹취록을 올린 다음날인 18일, 원희룡 전 지사는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분명한 사실관계를 밝히는게 옳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 전 지사는 “대화 전체 흐름이나 표현되는 감정 및 뉘앙스 이런 걸 보면 그것을 갈등이 정리된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보면 갈등이 정리된다는 얘기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준석 당대표에게 통화 녹음파일 전체를 공개하길 요구했습니다.

 

원 전 지사는 오후 6시까지 녹음파일 공개 데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개인 SNS에 “그냥 딱하다”라고 짧게 대응했습니다.

 

국민의힘 당과 캠프간의 갈등은 비단 이번만이 아닌 상황인데요. 지난 1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의 신지호 정무실장이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준석 당대표의 탄핵 발언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처럼 대선 경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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