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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대권주자 1위…지지율 24.7%
지방자치TV 조회수:18 211.217.251.74
2020-11-19 09:24:38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차기 대권주자 순위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지율 24.7%로 22.2%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18.4%의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지지율 1위에 올랐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이 대권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인데요, 이와 관련한 각 언론사들의 의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A일보(헤럴드경제)는 정치 중립이 생명인 검찰의 수장이 진영논리에 영향을 받는 순위의 꼭대기에 올랐다는 점에서 결코 가벼이 볼 일이 아니라며 자숙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제1야당인 국민의힘도 윤 총장이 야권 대표주자로 떠오른 현실에 통렬한 반성이 필요하고, 내부에 여권의 차기 주자와 맞설 이렇다 할 후보조차 내놓지 못하는 무기력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으로 B일보(한국일보)은 이러한 상황은 지극히 기이한 현상이라며 검찰총장의 정치 행보는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법에 따라 공정하고 단호해야 할 검찰 수사가 중립성을 잃을 수 있고, 그렇다는 의심을 받게 된다며, 윤 총장이 사퇴하고 정치를 해야 하지 않느냐고 덧붙인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 총장 비판은 이제는 이유 있는 비판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검찰의 정치화가 심각한 문제임을 모두가 자각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C일보(한겨레)는 특히 윤석열 검찰총장은 자숙해야 한다며 그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말하지만 스스로 ‘정치인’처럼 행동하며 검찰조직을 정치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추 장관도 자신을 돌아보길 바란다며 거친 발언과 윤 총장 등을 향한 감정적 대응이 검찰개혁 정당성을 약화시키고 보수 세력과 검찰주의자들에게 반격의 빌미를 주는 건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 총장이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여론조사 설계 자체가 윤 총장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는데요, 선택지에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한 명도 없었으며 유선 전화의 비중이 높았고 5060세대가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점 등 조사방법에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직 검찰총장을 대선 후보로 계속해서 언급하고 보도하는 언론을 비롯해 현직 검찰총장를 여론 조사에 포함시킨 것부터 잘못된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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