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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 바이든 통령
지방자치TV 조회수:85 218.152.213.104
2021-01-28 16:43:45

 

 

◀앵커▶

 

첫 소식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시각으로 21일 취임했습니다. 전 세계의 혼란을 일으켰던 트럼프 시대가 끝나고 바이든 시대가 공식 개막한 것입니다. 이로써 미국 국내 정책은 물론 국제 질서도 크게 바뀌게 됐는데요, 현 상황에 대해 북한 안보, 외교, 한미동맹훈련 총 세 분야로 나눠 언론사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북한 안보 소식입니다.

A일보는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과 북한에 대해 확고한 원칙 대응을 할 것이라며, 한반도 정책에 있어서 북한의 핵무기 증강 협박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추가로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까지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B일보는 북한을 ‘위협’으로 규정한 이들의 발언은 정상회담을 통한 트럼프 행정부의 ‘톱다운’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진 중심의 북핵 협상 추진 등 새로운 접근법으로 북핵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외교입니다.

A일보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때맞춰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부 장관을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교체했다며,

톱다운 쇼를 연출했던 정 후보자가 어떻게 미국의 보텀업 전환에 호흡을 맞춰나갈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B일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민주당 정권은 ‘전략적 인내’로 북한과의 대화에 소극적이었고, 그 결과 북한의 핵 역량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의용 새 외교팀은 대북 정책을 둘러싼 양국의 견해차를 줄여 최적의 대북 해법을 도출해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은 한미동맹훈련입니다.

A일보는 적대적 군사 행위 축소가 한반도 평화 정착의 첫걸음이라는 데 이의가 없다면 현 단계에서 훈련 규모 조정은 남북미 대화 재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여건까지 고려해 한미 당국이 유연하게 훈련 방침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북한과 군사회담을 추진해 경색된 국면을 타개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B일보는 대북전단금지법 등에 대한 미국 내 움직임 등 작금의 상황을 보면 바이든 시대에 한·미관계는 우리 정부의 생각과는 다르게 전개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급한 불부터 꺼야한다며 한·미 간 외교현안 조율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시대의 개막은 우리나라 외교·안보·통상·경제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큰 변화를 불러올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전에서 제창했던 것처럼 양국 관계에서 '더 나은 재건 (Build Back Better)'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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