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목포시내버스, 적자노선엔 공영제 ‘가닥’
목포시가 지난 7월부터 시내버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공론화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을 통해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기존 사업자가 시내버스 운영에서 손을 뗀 것은 지난 7월 1일로 그날부터 목포시가 비상경영관리단을 꾸려 시내버스 운행과 재정관리를 맡았다.3개월 넘게 운영 결과 수입과 지출 모두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고, 적자 흐름 기조에도 변화가 없는 상태이다.윤병종 목포시청 교통행정과장은 “(회사) 대표하고 기사 11명이 그만둬서 인건비가 소폭 줄었고 전체적으로 회사가 했던 거와 목포시가 운영한 것과 비슷하다
김도희 2023-11-02 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