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식자재마트? 직판장? 불법 운영 논란
최근 여수의 한 대형 판매시설이 '불법건축물' 통보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농수산물 직판장'을 짓겠다며 허가를 받아놓고 실제로는 일반 식자재마트처럼 운영했기 때문인데, 해당 업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지난달 문을 연 여수의 한 대형 판매시설은 농수산물을 생산해 직접 판매하는 '직판장'으로 건축 허가를 받았다.시설 면적은 직판장 적용을 받아 일반 판매시설의 2배인 4천 제곱미터까지 늘릴 수 있었다.그런데 최근 여수시는 이 판매점을 불법건축물로 보고 시정 명령 통지서를 보냈다.이 업소가 공산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김도희 2024-10-23 14: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