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옛 전남도청 복원 “원형 살리고 콘텐츠 충실히”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과 관련해 구체적인 전시 콘텐츠 계획이 공개됐다. 공간별 뚜렷한 콘셉트를 담은 복원안이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옛 전남도청 복원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도청 본관은 항쟁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원형 복원 전시관'으로 재탄생한다.상무관은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관', 도청 회의실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강당'으로 탈바꿈한다.이수연 시공테크 전시디자인팀장은 “역사&m
김도희 2024-12-24 15: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