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정복 회장, 양원제·4년 중임제 개헌안 공표
수도권

유정복 회장, 양원제·4년 중임제 개헌안 공표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김현기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정안은 '승자 독식'의 선거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를 상원과 하원으로 나눈 양원제를 담고 있다. 또 정·부통령제를 도입해 선거로 뽑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해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했고, 대통령은 임기 4년으로 한 번 중
홍수민 2025-03-13 14:55:00
보령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충북

보령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보령시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은 내빈축사, 일자리 사업소개, 선서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교육 등 필수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총 650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수민 2025-03-12 14:02:44
충북도, 5개 분야 99개 청년정책 추진
충북

충북도, 5개 분야 99개 청년정책 추진

충청북도는 올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 등 5개 분야에 대해 99개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청년들의 일하는 기쁨과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9만 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청년근로자의 근속과 출퇴근을 돕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창업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보금자리 신규 조성 등 청년들의 농촌 유입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추가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도 지속
홍수민 2025-03-12 14:01:36
서민경제 붕괴 우려…추경 논의 ‘지지부진’
정치

서민경제 붕괴 우려…추경 논의 ‘지지부진’

골목 상권이 무너지고 서민들의 가계가 어려워지면서 추경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야는 국정협의체를 통해 합의를 모색한다고 했는데, 정작 정부 측은 빠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불안정한 국내외 정치 상황 속에 소비 심리가 가라앉고 각종 경제 지표도 빠르게 하강하고 있다.헌정 사상 첫 순삭감 예산으로 편성된 올해 정부 예산에 연초부터 추경에 대한 필요성은 강조됐다.여야 모두 추경의 필요성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안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면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도희 2025-03-12 13:48:14
정치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유럽헌법학회와 채현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7일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사를 전했다.채현일 국회의원은 “지방의회법이 제정되어야 지방 현안들
김도희 2025-03-12 11:06:35
정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헌법개정 대토론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헌법학자와 지방자치 전문가,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중앙정부 중심의 권력구조를 개선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헌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토론회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등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어 2부에서는 이기우 인하대 법
김도희 2025-03-12 11:04:15
안성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정치

안성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제대로 된 지방자치 구현하려면 법·제도적 정비 필요"

-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자치분권 강화 모색 - 국회의장·광역의회의장 협의체 구성 등 6개 입법전략 제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유럽헌법학회와 채현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지방의회의 권한 및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채현일 국회의원은 “국회는 국회법이라는 독립된 법의 적용을 받으며 행정부를 견제하듯, 지방의회도 독립적인 법을 통해 독립성을 보장받으며 지방자치단체를 견
김도희 2025-03-07 17:26:33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중앙 중심의 낡은 제도와 관행이 혼란·갈등 초래해”
정치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중앙 중심의 낡은 제도와 관행이 혼란·갈등 초래해”

- 성숙한 자치와 분권 성장 위해 헌법 개정안 마련 - 경제 회복과 국가 성장을 위한 분권형 개헌 필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헌법학자와 지방자치 전문가,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중앙정부 중심의 권력구조를 개선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헌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토론회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등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이날 기조 발제를 통해 &ldqu
김도희 2025-03-07 17:25:45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진행
정치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진행

횡성청소년수련관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이 열렸다. 군민참여단은 2년간 정책 제안을 비롯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여성가족부 유은주 컨설턴트의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도 실시됐다. 군민참여단은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각종 토론회와 교육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홍수민 2025-03-05 16:03:00
제273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
정치

제273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73회 마포구의회 임시회가 개회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등이 논의됐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14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및 각종 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25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열려 각종 안건과 조례안을 채택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홍수민 2025-03-05 16:02:05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국회 양원제·4년 중임제 개헌안 공표
정치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국회 양원제·4년 중임제 개헌안 공표 "지방정부 중심으로 분권성장 이뤄야"

- 국회는 상원과 하원 양원제, 하원은 중·대선거구제 도입 -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지방세신설권 등 분권강화 명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헌법 개정안을 내놨다.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4일 국회에서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대통령과 국회에 집중된 권력의 폐해를 막고,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경제를 다시 살리는 개헌경제이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분권성장을 이루어내야한다
김도희 2025-03-04 16:30:24
한국지방행정연구원-충남 금산군,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충남 금산군,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지난 26일 금산군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개발 및 지역 현안 연구조사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기획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발전방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호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금산군과의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ldqu
김도희 2025-02-28 11:30:42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정책 설명회’ 개최
정치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정책 설명회’ 개최

대구시가 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우동기 대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2025년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대구경북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 발표, 언론인들과의 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2025년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신산업 육성, 좋은 일자리 창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5대 전략을 담고 있다.
김도희 2025-02-27 15:59:24
동대문구, 정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개최
정치

동대문구, 정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개최

동대문구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공모전은 데이터기반행정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동대문구 도시문제 해결 및 공공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동대문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는 5월 11일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5개 팀을 선정해 총 280만 원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
김도희 2025-02-27 15:57:52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
정치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지방자치가 걸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학회 회원이 참석해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 지방자치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지방자치학회 배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정빈 차기 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김
김도희 2025-02-27 15:56:39
경북도-22개 시군, 지방정부 협력회의 개최
경북

경북도-22개 시군, 지방정부 협력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공식 출범했다. 회의는 도지사와 2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공동 참여하는 최고 정책협의체이다. 이번 출범은 올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정부의 주도적 역할과 책임을 중요시하는 경북도와 시장군수협의회의 인식과 공감대가 형성되며 이루어졌다.경북도는 기존 운영 협의체와는 별도로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참가하는 상설협의체를 만들어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출범한 지방정부 협력 회의를 통해 경상북도는 새로운 지방자치 및 분권 협력 틀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
홍수민 2025-02-24 13:59:26
의정 갈등 1년…지역 의료진 한계 ‘봉착’
정치

의정 갈등 1년…지역 의료진 한계 ‘봉착’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1년째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의료 환경도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특히 전남대병원의 경우 현장을 떠나는 필수 분야 의료진이 많아 다음 달에는 응급실과 수술실이 붕괴 직전에 놓일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역 중증·응급 환자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대병원에 비상이 걸렸다. 진료 전담 의사 35명 중 대다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오는 3월부터 병원을 떠나기 때문이다.이 중 4명은 응급의학과 의사고, 마취통증의학과와 소화기 내과를 맡았던 전임의들도 포함돼 있다.방광암 환자 A씨는 "
홍수민 2025-02-24 13:59:21
전남 국립의대 신설 다음달 초 ‘기로’…총력
전남

전남 국립의대 신설 다음달 초 ‘기로’…총력

의정갈등이 1년간 이어져 오는 가운데 전남 국립의대 신설 가능성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전남도가 정부 설득 작업에 나섰는데, 다음 달 초에는 확정돼야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1년 이어진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지난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대한의사협회의 면담은 '만났다는 의미'에 그쳤다.지난 14일 의료 인력 수급 관련 공청회도 '의대 정원'을 놓고 평행선을 달렸다. 이 과정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사실상 관심 사항이 되지 못했다.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기대를 거는 곳은 지역 정치권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설립 기조에
홍수민 2025-02-24 13:58:11
마포구 현장구청장실 망원동 일대 점검
수도권

마포구 현장구청장실 망원동 일대 점검

마포구 현장구청장실이 망원동 일대를 방문했다. 망원동 골목길 일대 보행로의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그 외 위험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됐다.지난 22일, 제405회 현장구청장실이 운영돼 망원동 일대를 방문했다.이번 현장구청장실은 망원동 골목길 일대 야간 보행 환경 개선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운영됐다.망원동 일대는 야간 통행 시 어두운 밤길로 교통사고와 범죄발생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통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울내로 7길과 포은로 일대 구간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홍수민 2025-02-19 14:34:57
충북도 3대 문화소비 정책사업 중점 추진
충북

충북도 3대 문화소비 정책사업 중점 추진

충북도가 도민들이 문화 혜택을 더 많이 누리고 지역 문화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3대 문화소비 정책사업을 집중 추진한다.첫 번째, 문화소비 365 사업은 도민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관광 등 8개 분야 문화소비 활동에 대해 캐시백을 지원한다. 지난해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됐고, 약 21억 원 규모의 지역 문화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두 번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발급 후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는 개인당 14만원이 지원된다.마지막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
홍수민 2025-02-19 14: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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