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내년 ‘전남산 김’ 매출 1조 기대
올해 전남 산 김이 품질과 가격, 위판고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년 연속 부진했던 작황이 크게 호조를 보인 데다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김명우 해남군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적정수온이 계속 유지되면서 고품질 김이 생산됐다”며, “김이 건강식품으로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출이 크게 늘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계속된 작황부진으로 재고물량이 남아있지 않은 가운데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급증하면서 가격도 크게 올랐다.고흥군의 물김 위판고가 2천억 원, 해남군이 천억
김도희 2024-04-18 12: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