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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서울’…“지역 불균형 더욱 심화 우려”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내용으로 한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런데 '메가시티 서울'이 지역 불균형을 더 심화시키는 '총선용 포퓰리즘'일 뿐만 아니라 윤 정부가 내놓은 지방시대에도 역행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 구상을 내놓은 국민의힘은 특별위원회 발족에 이어 구리와 하남 등 편입 대상 지역 확대까지 검토에 나섰다.'메가시티 서울'이 실현될 경우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지역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수도권
김도희 2023-11-09 13: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