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전남대 탈락 후폭풍..지역 사립대도 '당혹'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전남대의 탈락은 충격이 컸다.탈락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혁신성 등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뿐 아니라 여수, 화순, 나주 등 전남 지역 캠퍼스들을 아우르는 실행계획서를 내놨지만, 실제로는 전남도의 지원 약속을 이끌어내지 못한 점도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대학과 지자체가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에 협력하는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에 참가한 전남대 교수 등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점도 감점 요소로 작용했다는 추측도 있다.충격적인 탈락 소식을
정송이 2023-11-21 17: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