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목포 골목길 문학 축제 개최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목포에서 골목길 문학 축제가 열렸다. 차범석, 김우진, 김현, 박화성 등 한국 문학사의 거장들을 배출한 북교등은 가는 곳마다 문학의 체취로 가득하다.목포항이 개항한 지 1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골목길로만 이어져 있는 목포 북교동은 우리나라 현대극을 정착시킨 차범석 선생의 생가가 있어 차범석길로 명명된 이곳에서 골목길 문학축제가 시작된 곳이다.작가들의 얘기를 담은 스토링텔링과 문학토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어린왕자를 최초로 번역한 문학평론가 김현 선생을 기리기 위한 어린왕자 특별전과 차범석 전
김도희 2024-10-11 17: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