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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양주시에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동북부 의료격차 해소 기대
-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입지로 남양주시와 양주시 복수 결정
- 미선정 시군에도 맞춤형 지원 대책 수립해 북부지역 의료체계 개선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할 공공의료원 설치 부지로 남양주시와 양주시가 확정됐다. 이로써 경기도의료원은 총 8곳이 될 예정이다. 새로 설립되는 공공의료원은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건립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인프라 확충 방안의 하나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남양주시와 양주시로 확정한다. 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의
김도희 2024-09-13 09: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