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재가동된 ‘한빛원전’…안정성 쟁점 핵심은?
5년 넘게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원전 4호기가 지난 11일 재가동을 시작했지만, 지역 시민단체의 반발은 여전하다.특히 한빛4호기의 안전성을 둘러싸고 여러 의견이 갈리고 있다.먼저 한빛4호기 재가동에 반대하는 측은 '구조 건전성 평가'의 허술함을 지적한다.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가 아닌, 설계 기준만을 고려한 가상 평가는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이다.김용국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영광위원장은 "중대사고 기준으로 구조건전성 평가나 안전성 평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출이 됐다는 것이 문제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한국수력원자력
김도희 2023-01-04 17: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