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시, 제3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실시

대구시가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과 봉사에 관심이 있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제3기 시민정원사 기본교육’을 개강했다.교육은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 1회,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 동안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원의 역사, 식물의 이해, 정원디자인 기초 등 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초 지식과 현장 실습 교육이 이뤄지며, 수료생은 정원 조성, 관리하는 활동, 정원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가을 열리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정원 조성은 물론, 정원 체험부스 운영과 정원 해설, 관리

김도희 2024-08-12 17:37:06

경북

포항시, 추모공원 관련 현장 회의 개최

24일, 포항시 간부 공무원 등이 추모공원 사업 부지인 구룡포읍 눌태리 일원을 방문해 추모공원이 명품 장례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회의 참석자들은 예정부지의 주변 지형을 살펴보며 주관 부서 사업설명을 청취했고, 부서별 각종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포항시 추모공원은 2028년 말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461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장사시설과 함께 사색의 숲, 공원 주변 트레킹 코스 등을 조성하는 테마별 공원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공간을 마련해 ‘명품 장례문화공원&

홍수민 2024-08-08 15:40:53

경북

경북도,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개최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해양 발전에 이바지한 인재 발굴을 위해 ‘제6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해양과학산업대상에 박찬홍 센터장, 해양교육문화대상에 안동립 대표, 젊은과학자상에는 이정현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문무대왕 해양대상은 문무대왕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해 환동해 시대를 열기 위해 해양과학산업과 교육 문화에 이바지한 인재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문무대왕의 호국, 애민 정신을 계승해 경상북도 동해안이 대한민

홍수민 2024-08-08 15:40:44

경북

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대구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작 세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대회는 민간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이 중 아이디어 기획부문 26개 팀,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4개 팀이 출품했고, 예선과 본선심사를 통해 발전 가능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세 개 팀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KNU_CVMI팀, 집사팀, (주)텍스트웨이팀이며, 이들 팀에는 대구광

홍수민 2024-08-08 15:38:06

경북

포항시, 제12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포항시는 25일, ‘급변하는 세계, 환동해의 확장: 얼음을 뚫고 북극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12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의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북극 항로 개척을 통한 환동해 확장 전략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기조강연을 맡은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항로 단축, 어업구역 증대 등 북극해 빙하 해빙에 따른 긍정적 기대효과에 대해 얘기하며, 북극 개발 및 항로 개설에 적극 투자해야 한

홍수민 2024-08-05 15:22:01

경북

경북도, 소방 골든타임 확보 체계 구축

경북 소방본부는 화재, 구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골든타임을 7분으로 설정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소방 차량 논스톱 출동체계 구축과 대국민 홍보 강화라는 두 가지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돼 있다.이를 위해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AI 기반 지능형 신고접수 시스템을 구축했고, 교통신호 제어시스템과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을 전 소방관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근오 경북 소방본부장은 “골든타임의 중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수민 2024-08-05 15:21:52

경북

대구시,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 지원

대구시가 11월까지 청년친화 조직문화와 직장 적응을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년친화 조직문화 프로그램에서는 조직문화 소개, 조직가치, 갈등관리 등을, 신입직원 직장적응 프로그램에서는 자기개발, 비즈니스 매너, 보고서 작성법 등을 운영한다. 또, 고용률 제고를 위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 개인 적성분석 등을 실시해 직원의 역량강화가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참여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홍수민 2024-08-05 15:21:02

생활

포항시 추모공원 조성 주민협의체 발족

‘명품 장례 문화 공원’으로 태어날 포항시 추모공원이 구룡포읍 눌태리에 둥지를 틀게 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협의체가 발족했다.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부지로 ‘구룡포읍 눌태1리’ 일대가 최종 선정된 바, 시는 19일,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주민대표들의 여러 의견을 들었다.주민협의체는 구룡포읍 주민대표와 포항시 실무지원반 국·과장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대표는 추모공원 건립 중 지역민의 의

김도희 2024-08-01 13:11:45

사회

경북도-캄보디아 우호교류 협정 체결

경상북도가 캄보디아 캄퐁톰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27일 캄퐁톰주에서 누온 파랏 캄퐁톰주지사와 만나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하고 새마을사업,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했다.누온 파랏 주지사는 "그간 10회에 걸쳐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료진과 약사, 자원봉사단원 등 9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은 25일부터 6일간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김도희 2024-08-01 13:11:17

생활

대구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 개최

대구시가 미분양 주택 문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주택시장 현황과 미분양 주택 해소 추진 상황, 정부정책 등에 대해 진단했고, 지난 6월 발표한 미분양 해소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은 수도권 중심의 공급위주 정책으로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정책이 빠져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가 이전에 요구했던 세제혜택, DSR 완화 등에 추가해 주거사다리정책 등의 의견이 나왔다. 시는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김도희 2024-08-01 13:07:19

문화

대구섬유박물관 전시회 개최

국내 유일의 종합섬유박물관인 대구섬유박물관이 패션관, 산업관, 미래관의 상설전시와 함께 특별전, 협업전, 이음길전시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오는 8월 4일까지 국가등록유산인 군용담요코트, 아리랑드레스 등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문화와 사회상을 보여주는 의상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패션인문학강좌 ‘패션디자이너를 말하다’에는 현대 패션의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 3인이 강연자로 나선다.참가 신청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당일 50명

김도희 2024-08-01 13:04:09

경제

포항시, 가스전 개발 사업 박차

포항시는 18일,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에 앞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 한국석유공사 현장사무소 포항 설치, 지역 항만을 활용한 기자재 보급기지 조성과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등이다.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라 포항영일만항을 지원항만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김도희 2024-07-31 10:54:57

경제

포항시, 포엑스 건립 첫 삽…준비 박차

포항시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허브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POEX’ 착공식이 18일, 열렸다.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대학 및 학·협회, 마이스산업 관계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포엑스 홍보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보고,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고 흥겨운 축하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했다.포항국제컨벤션센터는 2019년 부지매입 완료 후 2022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3년

김도희 2024-07-31 10:54:28

생활

경북도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경상북도가 지난 19일 도청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한의대 등과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MEDI는 한의학을 바탕으로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협약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은 향후 전통 의학 기반 중소기업을 지원해 해외 진출을 돕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도희 2024-07-31 10:54:00

문화

대구 ‘수창청춘맨숀’ 재개장

예술가의 실험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사랑받던 수창청춘맨숀이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19일 재개관했다. 올해 6월까지 구조보강공사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해 이용자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고, 내외부공간 일부를 다양한 예술활동에 활용토록 재구성했다.또, 건물 앞마당 우휴공간은 바닥 포장과 벤치 설치, 벚나무 식재 등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해 야외행사가 가능한 수창청춘맨숀만의 광장으로 재탄생했다.

김도희 2024-07-29 15:31:40

사회

대구시,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 시간 마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2일 ‘서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시장은 ‘서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토크’ 시간을 갖고, 10년 뒤 서대구역은 동대구역을 뛰어넘는 대구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달빛철도가 개통되면 호남의 물류 여객이 모두 서대구역을 거쳐 대구경북신공항으로 향할 것이며, 서대구역이 ‘서대구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과 산하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김도희 2024-07-29 15:31:15

생활

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 및 고위험 아동에게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 후 의료센터 건립 TF팀을 발족해 사업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거쳐 7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한편, 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낮병동 20병상을 갖춰 50명 이상의 외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

홍수민 2024-07-26 14:25:51

경북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지난 17일 제19·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라태훈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회장으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이 취임했다.박승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북지역 문화와 위상을 높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수민 2024-07-26 14:18:40

경북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포항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평가 용역 및 종합결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축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이다. 한편, 축제 중장기 발전 과제로는 대규모 인파에 따른 교통 대책, 불빛 핵심 콘텐츠 다변화 등이 제시됐다.

홍수민 2024-07-26 14:18:27

생활

포항시, 2024 인구정책 심포지엄 개최

포항시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인구 위기,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청년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며 대응책을 모색했다.1부에서는 ‘인구변동과 포항의 대응’, ‘가족과 청년이 포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포항시의 전략에 대해 고민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인구

김도희 2024-07-22 17: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