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북도,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서울에서 안동까지 455년 전 퇴계 선생의 마지막 귀향길이 재현됐다.이 행사에서는 퇴계 선생이 귀향길에 오른 날부터 안동 도산서원까지 14일간 약 270여㎞를 걸어 내려온 것을 재현한다.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영국·교황청 등 5개국 주한대사와 80여명의 재현단 등이 참석했다.한편, 경북도는 퇴계 선생의 겸손과 배려의 정신, 물러남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선비정신의 참모습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관리자 2024-04-23 10: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