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고중량 대형폐기물 배출지원 서비스 도입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4-22 16:08:08
마포구, 고중량 대형폐기물 배출지원 서비스 도입
노인가구와 1인가구 증가 추세로 고중량 대형폐기물을 처치하기 곤란하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고중량 대형폐기물 배출지원 서비스를 우선 도입한다.

모바일앱을 통해 가정에서 배출장소까지 운반하고 기존 신고필증 부착방식 대신 신고번호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며 대형폐기물 배출을 용이하게 돕고 있다.

자치구마다 다른 대형폐기물 배출 및 수수료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통일된 기준이 마련된다.

서울시 대형폐기물 배출방식은 폐기물 관리법 제14조 5항에 따라 자치구 조례로 정해 배출방식이 그간 자치구별 상이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포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에서 고중량 대형폐기물 배출 지원 서비스가 우선 도입된다.

냉장고와 장롱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을 가정에서 배출장소까지 운영해주는 모바일앱 '빼기'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자치구별로 다른 배출수수료 기준도 통일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에 어려움을 느꼈던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경서

‘충북 의료비후불제’ 신청자 7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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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 신청자가 700명을 돌파했다.질환별로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가 5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척추질환 슬·고관절 인공관절, 심·뇌혈관, 치아교정, 암, 골절, 기타 질환 순으로 많았다.또한,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도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참여의료기관도 시행 초기 80개소에서 현재 240개소로 3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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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골목상권 ‘붐’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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