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마트도시 건설 추진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3-07-31 15:44:22
광명시, 스마트도시 건설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가 지난 1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스마트도시‧스마트건설 실현전략 시‧산‧학(市産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수삼 한양대 명예교수, 광명시 기업 및 스마트 건설 기업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전문가의 뜻과 의지를 모아 스마트도시 건설 전략을 올바로 세우는 것이 광명시를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공사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스마트 건설산업으로 광명시 미래 100년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삼 한양대 명예교수는 “광명시를 완벽한 스마트도시로 만드는 최초의 사례이자 스마트도시의 핵심 기지로 만들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양대, AICIA와 시‧산‧학 협력을 본격화한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스마트시티 조성 및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경서

‘충북 의료비후불제’ 신청자 7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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