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악취저감 종합대책 추진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4-07-26 14:26:29
동대문구, 악취저감 종합대책 추진
동대문구가 쾌적한 도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주요 악취 배출원인 하수도, 폐기물, 정화조, 개인 사업장에 대해 12개의 사업과제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악취 민원 발생건수를 70%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대책에서는 생활악취 처리대책반을 구성하고 부서 간 연결을 제도화해 악취문제 해결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악취 민원 중 60%를 차지하는 하수도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맨홀 및 빗물받이 악취차단시설 설치사업’ 등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문제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수거용기 세척차량 운행’ 등 공공분야 전반에서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민간사업장에서는 자발적으로 악취를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융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구민들이 직면하는 생활공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하며,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수민

충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최종 선정

충북
충북도가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년 연속 높은 신청율을 보이고 있는 이 사업은 민생경제 회복 및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27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현대화 등 총 4억 원 규모와 기업당 1,500만원 한도 바우처 형식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수민 2025-04-30 14:46:41

보령시,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충남
보령시는 민방위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 소양, 안보, 화생방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재난·재해 발생 시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홍수민 2025-04-30 14:46:33

보령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경제
보령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이다.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홍수민 2025-04-30 14: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