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은·음성 찾아 주민 의견 청취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4-07 16:56:47
충북도, 보은·음성 찾아 주민 의견 청취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보은군과 음성군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추재배와 대추가공업을 하는 보은군 청년농가를 방문해 정착한 청년농부를 만나 농업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충북소방교육대 조성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보은군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 친화작업장 ‘일하는 밥퍼’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고, 이어 보은군 실버복지관을 찾아 ‘일하는 밥퍼’ 작업을 지원했다.

보은군청을 방문해 도정보고회에 참석했고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후 보은의 청년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귀농·귀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군 일하는 밥퍼 사업장인 노인복지관을 들러 자동차부품 포장 작업 중인 어르신봉사자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음성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국립오페라단 관계자 및 음성 문화예술관계자들과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군청으로 이동해 군의원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정보고회에서는 김 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도정보고회 이후 여성정책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와 군의 여성 지원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수민

충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최종 선정

충북
충북도가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년 연속 높은 신청율을 보이고 있는 이 사업은 민생경제 회복 및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27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현대화 등 총 4억 원 규모와 기업당 1,500만원 한도 바우처 형식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수민 2025-04-30 14:46:41

보령시,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충남
보령시는 민방위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 소양, 안보, 화생방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재난·재해 발생 시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홍수민 2025-04-30 14:46:33

보령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경제
보령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이다.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홍수민 2025-04-30 14: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