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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에 김진욱 선임연구관 지정
지방자치TV 조회수:121 218.152.213.104
2021-01-08 09:25:5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에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최종 지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가 추천한 후보 2인 가운데 검사 출신의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대신 판사 출신인 김 선임연구관을 선택했는데요. 판사 출신을 낙점한 것은 공수처가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독립적 수사기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 상황에 대한 각 언론사들의 의견 살펴봅니다.

 

먼저 A일보는 공수처의 출범은 현 정부 권력기관 개혁의 가장 큰 산물이라며, 고위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엄정하게 수사해 공직사회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에 공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에게 또 하나의 엄청난 권력을 부여한 것으로, 권력에 의해 악용될 위험성이 매우 크다는 비판 역시 합리적이라며, 김 후보자는 이런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키고 국민이 원하는 공수처를 안착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더했습니다.

 

이어서 B일보는 김 후보자는 자신을 향한 쓴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중립성과 독립성, 공정성에 의문을 품는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초대 공수처장으로서의 자존심과 권위를 지키기 위해, 국민이 바라는 공수처의 정치적 중립 사수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C일보는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본인을 향한우려들을 해소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고위 공직자 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 의지를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그들의 범죄와 비리를 엄단해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여야 할 막중한 책임이 공수처에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수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과 여야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성을 지키는 것인데요.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외압에 굴복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강단 있게 수사하는 공수처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공수처장 지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국회 소식에서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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