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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사태
지방자치TV 조회수:141 218.152.213.104
2021-01-08 09:28:40

 

◀앵커▶

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사태가 충격과 분노 속에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국내에서 최악의 집단 감염 사태인데요, 최근에는 사망자까지 나왔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수용자라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지만 대량 감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대규모 감염사태에 대한 각 언론사들의 의견 살펴봅니다.

 

먼저 A일보는 동부구치소 인원이 적정 인원보다 더 많이 모여 있는 과밀 수용 상태였다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법무부의 초동 대응 실패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망자가 나오는 등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자 처음으로 동부구치소를 찾았다고 비판했습니다.

 

B일보는 무엇보다 국가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는 게 놀랍고 충격적이라며, 이번 사태는 무지와 무책임이 낳은 인재이고 비극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C일보는 교정시설이 지역사회와 접촉면이 적다는 점을 핑계로 방역을 소홀히 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록 본인의 귀책사유가 있더라도 공권력에 의해 구금된 수용자의 안전과 인간적인 생활환경을 보장할 책임은 국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단체생활을 하는 교도소나 군대는 구조적으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곳입니다. 이번 사태가 교정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대책을 마련해야 계기가 되어 또 다른 집단 감염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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