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광주도 리모델링 사업 시작…이르면 6년
1991년 준공해 390가구가 살고 있는 광주 남구 봉선동의 아파트다.이 아파트 주민들이 최근 조합을 설립하고 광주에서 처음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섰다.비좁은 주차장을 지하화하면서 아파트의 필수 뼈대만 살리고 상수도 등을 포함한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려는 것이다.전체의 15%인 58가구를 수직 증축해 일반분양하고, 개별 가구도 25제곱미터 정도 수평 증축할 계획이다.하반기 시공사 선정과 안전진단 등을 거쳐 주민 이주와 공사까지 빠르면 6년 정도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하지만 수직 증축이 얼마나 허용될지 여부와 지하 주차
홍경서 2022-06-28 15: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