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공공산후조리원 만족도 높아”…3곳 추가 설치
전남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저렴한 비용에 편의시설이 충분히 설치돼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올해 3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어서 모두 8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해남의 공공산후조리원에는 개인실에 필요한 물품이 잘 갖춰져 있고, 건강관리실 같은 부대시설도 민간 조리원과 견줄만 해 만족도가 높다.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용도 꽤 저렴해 부담이 없다. 또 산모가 희망한다면 최장 4주간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2015년 설치된 이후 1,500명이 이용했고, 해가 갈수록 이용 규모는 늘어나고
박혜수 2022-09-16 17: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