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또 산단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처벌법?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졌다. 최근 여수와 광양산단에서 유독 가스 유출과 화재, 추락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일본 기업인 여수산단의 스미토코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68살 박 모 씨가 추락한 시각은 오전 9시 15분쯤이다.박 씨가 작업 도중 다른 곳에 있는 공구를 가지러 가기 위해 안전줄을 풀었고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현장에는 3명이 함께 작업 중이었는데, 추락을 막아줄 철제 난간은 정비 작업을 위해 해체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
박혜수 2022-10-14 16: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