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전남서도 음란한 사진 합성 딥페이크 협박
지난해 11월 광주의 기초의회 의원들이 자신의 얼굴 사진을 불법 합성한 협박성 전자우편을 받았다. 광양과 순천 등 전남의 기초의원들도 최근 비슷한 피해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8일, 광양시의회 의원들에게 한 통의 이메일이 수신됐다. 메일에는 자신들이 의원들의 성 비위 영상을 가지고 있으며, 가상 화폐로 약 1억 5천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유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첨부된 음란 영상 속 남성의 얼굴에는 의원들의 얼굴이 불법 합성돼 있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진 합성 기술, 이른바 '딥
홍수민 2025-04-30 14: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