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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자율차’ 시범 서비스 시행
제주도가 버스 노선을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탐라자율차'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제주도가 제주시청과 제주공항, 서귀포1청사 구간에 노선버스형 자율주행버스 '탐라자율차'를 시범운행한다.차량에는 안전관리자가 함께 탑승해 비상 돌발 상황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에서는 수동 운전으로 전환한다.탑승 인원은 12명으로 평일에만 운행하며 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티머니 결제와 환승 요금이 적용된다.
김도희 2024-07-31 10: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