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정지선-횡단보도 간격 넓히면 사고 위험↓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일부 지자체는 횡단보도와 차량 정지선 사이의 간격을 넓히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경우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런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충북 청주시는 이렇게 보행자가 위협받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거리를 기존 2m에서 5m로 확대하고 있다.확대 이후 최근 4년새 청주시에서 발생한 횡단보도 교통사고는 40% 넘게 감소했다.같은 기간 광주보다 무려 10%p 이상, 전국 평균보다는 2배 이상 높은 감소율이다.횡단
김도희 2023-07-19 14: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