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도심 속 휴·폐업 주유소, 흉물로 방치
광주·전남에서 장사가 안돼 영업을 중단한 주유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그런데 이런 주유소들이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토양 오염을 유발하는 등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문을 닫은 주유소가 주차장으로 변했고 주유소 공터 한켠에는 공사 자재들이 쌓여 있고, 군데군데 쓰레기가 뒤덮여있다.이처럼 영업을 중단한 주유소가 오래 방치되면서 곳곳이 부서지고 수풀도 무성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마저 감돈다.영업을 중단하거나 폐업한 주유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8월까지 광주 74곳, 전남은 226곳으로 집계됐다.전기차 보
김도희 2024-11-07 09: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