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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역외유출 급증..'노잼 광주' 어쩌나
광주 시민들이 주말이면 인근 지역으로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고 있다.쇼핑을 할 때도 점차 서울 등 다른 대도시의 대형 쇼핑몰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광주광역시 동천동 백진영 씨는 "(광주는) 특별히 매력적인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전남 지역의 가까운 곳을 가고 있거든요.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을 간다든지요."라고 말했다.광주광역시 주월동 양성아 씨는 "광주에 없는 브랜드나 그런 걸 직접 보고 가서 사기 위해서 서울이나 부산 쪽 가서 쇼핑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이같은 소비 유출은 카드 사용 내역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한국은행 광주전
정송이 2024-01-02 16: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