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3D 근골격 검진시스템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통합 근골격 검진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한 체형분석시스템 엑스바디는 적외선 카메라를 통한 자동 관절 인식방식으로 누구나 편리하고 빠른 시간 내에 근골격 불균형 및 부정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첨단 장비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질환별, 부위별 맞춤 운동치료가 가능하고, 척추 교정 및 운동치료에 따른 환자의 부담이나 부작용도 적어 거북목, 측만증, 후만증, 허리디스크, 협착증 등과 광범위한 관절 치료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의료장비 도입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해당 치료를 위해서는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했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