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유모차·휠체어 살균소독기 운영

등록일자 2021-08-25 10:11:30

마포구는 대흥공주민센터와 성산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유모차 · 휠체어 살균소독기를 설치했다.

살균소독기로 사용 가능한 품목은 유모차와 전동휠체어를 포함한 휠체어, 보행보조기와 카시트 대형 장난감 등이 가능하다. 각 품목을 살균소독기에 넣고 문을 닫은 뒤 시작 단추를 누르면 자외선 살균램프가 작동하며 2분 안에 세균을 박멸하고 미세먼지가 제거된다.

이와 함께 안전장치가 돼있어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는 보완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더 많은 복지시설에 확대할 예정이다.